집에서 시간보내기 좋은 혼자노는 법 3가지!!

집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혼자노는 법 3가지!!

 

 

요즘 그 망할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답답하기도 하고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집에서 혼자 시간보내기 좋은

나만의 방법을 찾기로 했다.

 

남자혼자놀기가 그리 좋은 그림은

아니지만 그 동안 갈고닦은 

혼자 노는 방법 중 꽤 괜찮은 

혼자 놀기 4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 첫번째: 프라모델조립-

 

프라모델조립은 남자들이라면 친숙한

분야일 거라 생각이 들지만, 나는 그리

좋아하는 취미는 아니었다.

고도의 집중력과 그 미세한 손놀림으로

몇 시간이고 앉아서 장난감 조립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근데 나이를 먹다 보니 뭔가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 잡생각도 안 들고

무엇보다 완성하였을 때의 그 성취감이란...

 

정식 명칭은 '플라스틱 모델'이지만

'프라모델'불리어지는것이 일반적이고

플라스틱 조립식 키트를 동봉된 설명서를 보고

조립하면 형태가 완성되는 것이 프라모델이고

원래는 차량식별 교육용으로 고안된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

 

프라모델은 로봇부터 인물, 자동차, 배, 캐릭터 등

다양한 모델들이 있고 단순한 조립을 넘어

도색이나 개조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하여

멋진 작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면

프라모델하면 누가 뭐래도 건담이다.

건담을 프라모델 한다는 의미로

'건프라'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건담은 독보적이다.

 

어렸을 적 만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건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상징적인 캐릭터인 건담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중의 하나이다.

 

건담은 시간이 흐르며 시리즈들이 계속

제작되어 프라모델들도 다양한 모델들이 있다.

 

프라모델은 검색창에 쳐보면

몇천원짜리부터 심하게는

몇백만원짜리까지 검색이 된다.

비싼 것은 그만큼 정교하교 퀄리티가 뛰어나지만

조립하기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적당히 나에게 맞는 프라모델 하나 구입해서

남자의 취미, 프라모델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두번째: 프랑수자수-

 

시간보내기에 남자 여자가 어디 있겠냐만은

프라모델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에 이야기할 시간보내기 좋은 방법은

프랑스자수이다.

 

집에서 누나가 했던걸 본 기억이 있는데

프라모델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자수도

고도의 집중력과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고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취미인 것 같다.

 

자수는 생활 속 생활 소품이나 내가 사용하는 물건에

이쁜 도안의 자수를 올려 조금은 특별한 물건을 만들 수 있고

선물을 하기에도 그 정성을 알기에 좋은 취미인 것 같다.

 

프랑스자수는 서양자수라고도 하는데 십자수와 달리

크로스스티치와 여러 가지 스티치를 사용하여

질감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자수는 할머니나 엄마들의 여가활동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최근에는 젊은층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고 핸드메이드로 제작하여

판매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남자라고 자수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혼자 심심할 때 프랑스자수도 도전해보자!!ㅎ

 

 

-세번째: 홈트레이닝-

 

집에만 있으면 늘어가는 게 뱃살이다.

요즘은 코로나 19 때문에 헬스장 가는 것도 부담스럽다.

어떤 헬스장은 온라인피티를 하는 곳들도 있던데

유튜브에 몇 글자만 검색해도 부위별로 운동할 수 있는

영상이 무지하게 많이 나온다.

 

부위별로 집중적으로 운동할수 있는 영상들을 틀어놓고

몇 분만 따라 해도 가빠지는 숨과 송골송골 맺히는 땀을

경험할 수 있다. 홈트용품도 너무 잘 나와 있어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소품 몇 개만 구입해도

헬스장가는 비용을 절감하고 꾸준히만 한다면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다.

 

 

 

 

홈트레이닝이라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대표적인 홈트레이닝 몇 가지를 소개하면

제일 쉽고 효과 좋은 운동 중 하나인

플랭크가 있다. 몸을 꼿꼿하게 펴고 허리를 쭉 핀 상태로

팔과 발로 버티는 자세로 어깨, 팔, 다리, 허리, 엉덩이 등

전신운동이 가능한 코어운동이다.

 

 

 

 

그다음으로는 스쿼트이다.

다리를 11자로 어깨너비로 벌리고 두 팔을 앞으로 뻗어

무게중심을 잡은 뒤 완전히 앉지 말고

반 정도만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으로

하체운동에 이만한 운동이 없다.

 

또 여자에게 좋은 런지이다.

런지는 허벅지와 엉덩이 라인을 잡고

탄력을 줄 수 있는 운동으로 스쿼트와 마찬가지로

하체 근력 강화에 좋다.

똑바로 선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직각이 되게 굽히고

반대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접으며 몸을 내리는 운동이다.

몸이 구부정하게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덤벨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런지를 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그다음은 홈트레이닝의 끝판왕 버피테스트이다.

버티테스트는 딱 3분만 정확하게 해도

땀을 축축~하게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이다.

버피테스트는 삼각근, 삼두박근, 둔근, 복근, 종아리, 대퇴근 등

전신운동의 대표적인 운동이다.

버피테스트를 8분하면 약 150칼로리가 소모되며

힘들지만 그만큼 효과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버피테스트의 방법은 그림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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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어쩔 수 없이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남는 시간을 어찌할지 몰라 의미 없게 보내지 말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보내길 바라며

 

이 힘든 시간이 지나갔을 때 그 시간들이

당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