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치료제 우리나라 셀트리온 현제 상황!!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우리나라도 내년에는 접종가능할까요?

(feat 셀트리온 서정진회장)

 

 

 

요즘 주춤했던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며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종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얼마 전 유럽의약품청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조만간 긴급 사용 승인을 결정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은

코로나 백신을 승인하는 첫 서방국가가

될 것으로는 보이는데요, 이에 미국도

뒤질세라 자국민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나라들보다 확진자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떨까요?

 

 

얼마 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뉴스공장이라는 라디오 프로에 나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는 우리나라

제약회사 중 제일 백신 개발 성공에

근접해있는 회사입니다.

 

 

셀트리온은 시가총액 60조에 달하는

회사로 이익으로 따졌을 때 전 세계

제약회사 30만 개 중 30위권에 있는

회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서 제일 앞선 셀트리온은

2상에서 300명을 실험하고 291명이 임상에

참여하여 치료를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상은 성공적이었다고 함)

셀트리온도 연말이나 연초에 치료제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고 승인은 식약처에서

판단한다고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는 전 세계적으로 너무 많이 퍼져있어

종식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며 감기처럼

남을 것이라고 합니다ㅠㅠ

 

셀트리온의 치료제 개발은 미국의 수준보다

한 달 정도 뒤쳐져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유럽 국가들보다는 2~3달 정도

앞서있는 상황이라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10만 명분의 치료제 생산을

완료했고 200만 명분의 치료제를 생산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정진 회장의 셀트리온은

지금까지 백신, 치료제 개발에 400억 가까운 금액이

들어갔고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1500억 정도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제약회사들이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면

미국 정부에 치료제를 공급하는 금액이

1인당 400~45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

금액이면 돈이 없어서 치료제를 구입 못하겠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면 우리나라에는 원가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대략 미국

제약회사들이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금액의

1/10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서정진 회장의 인터뷰를 보며

"자국 기업들은 국가의 공공재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해서 해외에는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하지만 국가의 정책에

맞춰 치료제를 공급하겠다고 말한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의 말이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하루빨리 그런 날이 와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내년 말 한국은 코로나 19 청정국이 될 수 있습니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