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리얼 형사극 새 JTBC 월화드라마!!

 

드라마를 자주 보진 않지만

그간 즐겨 보던 꼰대인턴과,

쌍갑포차가 비슷한 시기에

종영을 했다...ㅠㅠ

 

아무 생각없이 보던

드라마가 유일한 낙이었는데

이제 무슨 드라마를 봐야 하나

생각하던 중 7월 6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 형사>를 접하게 되었다.

 

연기 지존 손현주와 탑클라스는

아니지만 그간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는 장승조,

그리고 두말 필요없는 이엘리아가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궁금해서 스토리를 찾아보니

권력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는 자들에 맞서

18년 차 베테랑 형사와 젊은 엘리트 형사가

진실을 쫓아가는 리얼 형사 드라마라고 한다.

 

 

 

손현주배우가 맡은 강도창은

18년차 베테랑 형사지만

특별히 뛰어난 재능이 있는 형사는

아니다, 열심히 뛰어다니고

땀흘리며 가족 먹여 살리려고

노력하는 그저 평범하고

빡빡한 현실을 피부로 느끼며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의리있는

강력팀 형사다. 소개에는 평범한

캐릭터로 나타나지만 아마

극이 전개될수록 연기지존

손현주의 진면목이 드러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늘 그랬으니까~^^

 

 

장승조 배우는 예전 돈꽃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본 것으로 기억한다.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그 이후 남자친구라는

드라마에서는 재벌이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승조배우는

오지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한다.

소개를 간단히 살펴보면

냉철하고 차갑지만 가슴속

아픔을 간직하고 보통 사람들의

뜨거운 애정을 갈구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이번 드라마도

경찰대 엘리트 형사인데 항상

재벌이나 상위층 캐리터로

많이 캐스팅이 되는 것이 잘생기고

귀티나는 외모 때문이겠지만

다음에는 좀 밝고 가벼운 캐릭터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인물관계도를 보면 캐스팅이 장난없다.

 

소현주, 장승조, 이엘리아, 오정세, 지승현,

손종학, 조희봉, 신동미, 조재윤, 손병호 등

그 외에 조연들도 얼굴만 보면 알법한

유명한 조연들이 대거 출연한다.

 

 

 

모범형사의 연출은

추적자, 황금의 제국, 라스트 등의

화제의 드라마를 연출했던

조남국 pd가 맡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조남국 pd의

연출 스타일을 좋아한다.

보고 있으면 빠져드는 듯한

집중력과 이 드라마 왜 이렇게

빨리 끝나지? 하는 몰입감!

이번 드라마도 너무 기대된다.

 

 

드라마가 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짧은 티저 영상 말고 모범형사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시면

궁금증 해소와 드라마의 매력,

그리고 나와 같이 7월 6일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ㅎㅎ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모범형사!!

좋은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