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식목일의 의미와 유래
    생활정보 2020. 4. 3. 23:34
    반응형

    식목일의 의미와 유래

     

     

     

    산업이 발전하고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지구온난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각 국가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날로 발전해 가는 산업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가속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지구

    아름다운 지구가 오래오래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무 심는 날, 식목일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목일의 유래는 신라시대 문무왕 때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이루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이루고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기쁨을 나눴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시초가 되어 나무 심는 날로 전해지다가

    1949년에 정식으로 식목일로 정식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유래도 있는데, 미국 네브래스카 주라는 곳의

    개척민들에 대한 유래입니다.

    개척민들은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산림과 자연이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

    산림녹화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 운동이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전 세계로 퍼졌고 이것이

    식목일의 시초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식수)를 통해

    숲을 사랑하자(애림사상)는 마음을

    높이자는 의미로 지정이 된 기념일입니다.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지정되기 전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5% 이상이 산림지역이었고

    나무가 자라기에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던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임업국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렴풋이 어렸을 때는 식목일도

    공휴일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식목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었다가

    제외되었다가를 몇 차례 반복했지만

    최종적으로 주 5일 근무제와 잦은 공휴일로

    근로시간 부족 문제로 지금은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미세먼지와 공기오염 문제는

    점점 심각성을 넘어 우리 삶의

    결정적 문제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당장의 우리의 삶과

    우리 자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 국립 산림과학원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나무들을 발표했는데

    낙엽수 중에는 낙엽송, 느티나무, 밤나무 등이 있고

    상록수 중에는 소나무, 잣나무, 주목,

    곰솔, 행나무 등이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외출도 못하고 사람도 편하게 만날 수 없지만

    꼭 이번 식목일이 아니더라도 식목일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나와 우리를 위해

    지구 지키기를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